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최소 4주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제한 조치들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규칙이 변경되기 전에 먼저 중요한 세 가지 요구 사항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에 대해 더 많은 검진, 더 나은 확진자 추적, 발병에 대한 더욱 빠른 지역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목요일 기자 간담회에서 “호주인들에게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제한사항 기준치를 명확히 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4주 동안 그것들을 바꿀 계획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또한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경제 조치를 진행할 때 6개월의 타임 프레임을 설정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서 호주가 현재 바이러스 대응에 있어 “억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방식은 박멸 방식도 아니고 집단 면역 접근법을 시도하는 또 다른 방식도 아니다”라며 “우리 방식은 스웨덴이나 뉴질랜드의 접근과는 다르다. 우리가 접근하는 방식에 관한 한 우리의 데이터와 정보들은 더욱 강력한 록다운 조치를 취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우리가 비교적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가족 혹은 함께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께 길을 걷거나 모일 수있는 사람의 수는 2명에 한정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면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오. 병원을 바로 방문하지 마시고 ‘국립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호흡이 곤란하거나 긴급 의료 상황이 발생한다면 000으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