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이 2021-22 연방 예산안을 발표하며 1000만 명 이상의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 추가적인 감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22 연방예산안
- 연방 정부, 1000만 명 이상 직장인에 추가 감세 혜택 제공
- 연말 정산 시 독신자의 경우 최대 1,080 달러, 맞벌이 부부의 경우 최대 $2,160달러까지 세금 환급
이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장인들이 연말 정산 시 독신자의 경우 최대 1,080 달러, 맞벌이 부부의 경우 최대 $2,160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지역 사업체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그들이 더 많은 직원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추가 근무 시간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부는 이번 감세 조치로 인해 2022-23 회계 연도에 호주 GDP가 45억 달러가량 증가하고, 2022-23 회계 연도 말까지 2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1-22 회계 연도의 세금 감면 혜택을 2017-18 회계 연도 당시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연 급여 $37,000 미만: 최대 $510 세금 감면 혜택
- 연 급여 $37,001~ $48,000사이: $510~$2,160 세금 감면 혜택
- 연 급여 $48,001~$90,000 사이: $2,160~$2,295 세금 감면 혜택
- 연 급여 $90,001~$126,000 사이: $2,295~$2,745 세금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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