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시작돼도 보건수칙은 존속된다"

연방수석의료관 권한대행 마이클 키드 박사는 “백신 보급이 어느 정도 단계에 도달하기 전까지 기존의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보건안전수칙은 계속 준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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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keep your social distance" Source: Getty Images/Katrin Ray Shumakov

호주의약품관리당국의 화이저 백신 승인으로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의 공공보건수칙은 존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수석의료관 권한대행 마이클 키드 박사는 “백신 보급이 어느 정도 단계에 도달하기 전까지 기존의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보건안전수칙은 계속 준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의 바이러스 감염 차단여부와 기존의 독감예방주사처럼 코로나 19 백신도 매년 추가 접종을 해야할 지의 여부 등 2가지 핵심 사안이 확인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마이클 키드 박사는 거리두기, 개인위생, 해외여행 제한 등의 조치는 올해말까지 지속돼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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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6 January 2021 10:10am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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