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대표 맥매너민,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상 수상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호주 대표로 참가한 앤써니 맥매너민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KSI Korean Speech contest 2018] ‘Australian representative’ Anthony McMenamin wins a prize

Source: Supplied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호주 대표로 참가한 앤써니 맥매너민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맥매너민 씨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뚜렷한 한국어 연설로 심사위원진과 참석자들을 사로잡았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지난 10월 4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한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에는 220: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인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마이티 소라비(Maiti Sourabhi, 23)에게 돌아갔다.

[호주대표 맥메나민 씨의 연설 장면을 동영상 뉴스를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018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기간 중에 진행됐으며,  이번 연수에는 호주를 비롯 총 50개국 세종학당 학습자 14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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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2 October 2018 10:24am
Updated 12 August 2022 3:40pm
By Yang Joong Joo,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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