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토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추가… 1명 사망

크로스로드스 호텔과 연관된 83세의 코로나19 확진자 남성이 사망해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증가했다.

COVID-19 appears to have jumped between neighbouring rooms in hotel quarantine in Sydney.

新州檢疫酒店爆發隔壁房間感染個案 Source: AAP

크로스로드스 호텔과 연관된 83세의 코로나19 확진자 남성이 사망해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증가했다.

금요일 저녁 8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시드니 포츠 포인트에 있는 ‘아폴로 레스토랑’과 연관된 확진자는 2명이었고, 마운트 프리차드에 있는 ‘마운티스 클럽’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2명이 나왔다.

해외에서 돌아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명이었고, 빅토리아주에서 최근 돌아온 뉴사우스웨일스 주민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맨리 비치에 자리한 독일식 레스토랑 겸 술집 ‘더 바바리안(The Bavarian)은 토요일 아침 “7월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손님이 가게에 왔었다”라고 밝혔다.

이 식당은 토요일 오전까지 방역 작업을 마치고 정오부터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은 7월 24일 오후에 이 식당에 있던 사람들은 자신의 증세를 점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근에는 서리 힐스(Surry Hills)의 ‘하푼 & 호텔 해리(Harpoon and Hotel Harry)’, 매릭빌(Marrickville)의 ‘마티니 커피(Matinee Coffee)’, 카브라마타(Cabramatta)의 ‘탄 비엣(Tan Viet)’도 방역과 접촉자 추적 작업을 위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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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August 2020 12:30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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