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패튼 경찰 청장이 프랭스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여성에게 다가가 대치중이던 빅토리아주 여성 경찰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패튼 청장은 “경찰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38살의 여성에게 다가갔다”라며 “대치 중 경찰관이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경찰이 땅에 넘어지고 실랑이가 벌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실랑이가 벌어지던 중 38살의 여성은 여성 경찰관의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수차례 부딪쳤다”라고 덧붙였다.
이 여성은 중대한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패튼 청장은 “이 사람은 자기가 법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경찰은 그들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그 후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인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라고 격분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월요일 코로나바이러스 제재 조치를 위반한 161명에게 벌금을 부과했으며, 이중 60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벌금을 물 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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