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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금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명 증가… “주요 감염 지역에 정신 건강 기금 집중”

빅토리아주 정부가 금요일 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추가적인 정신 건강 기금을 주요 감염 지역에 집중해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speaks to the media

نخست‌وزیر ویکتوریا دنیل اندروز Source: AAP

금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명이 추가되며,17일 연속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목요일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 77명과 수요일 73명에 비해서는, 금요일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들었다.

금요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66명 중에 17명은 기존에 알려진 감염지와 연관이 있고, 1명은 호텔 격리자, 29명은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으로 알려졌다. 28명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증상이 있는 빅토리아주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기자들에게 “분명히 빅토리아주의 주민들에게, 특히나 주요 감염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요청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다”라며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앞으로 나와 검사를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 요점”이라고 말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또한 200만 달러의 추가 정신 건강 기금을 발표하며 이 자금이 주요 감염 지역에 집중돼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 기금은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지원 될 것”이라며 “주요 감염 지역에 실질적으로 집중될 것이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중요한 도전 과제에 실질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로 하는 지원과 보살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함께 모일  있는 인원수는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따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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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 July 2020 11:54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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