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수석 의료관 “신규 확진자 1명도 나오지 않는 날 고대”

수요일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주 만에 가장 낮아진 후 브렛 서튼 수석 의료관은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eneral view of a discarded single use mask face in Carlton Gardens, Melbourne, Wednesday, August 19, 2020. Victoria has recorded 216 new cases of coronavirus and 12 deaths in the past 24 hours (AAP Image/James Ross) NO ARCHIVING

A discarded single use mask face lies in Carlton Gardens, Melbourne. Source: AAP

브렛 서튼 빅토리아주 수석 의료관이 코로나19 대응을 독려하며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수요일 빅토리아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216명이 발생하며 5주 만에 가장 적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주 내의 현재 확진자(active cases) 수 역시 119명 줄었다.

브렛 서튼 의료관은 수요일 기자들에게 “수주 동안 발생했던 감염 사례 중 가장 적은 수치”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지역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튼 의료관은 보통의 경우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많이 진행되고 수요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설명하며, 이번 주 수요일에 신규 확진자 수가 낮아진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서튼 교수는 노인 요양원의 현재 확진자 수가 2천50명으로 낮아진 점과, 중환자실 환자 수(45명),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환자 수(29명)가 낮아진 점에 대해서도 흡족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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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 August 2020 9:08am
Updated 20 August 2020 9:20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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