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눈으로 보는 한국] 양치질은 하루에 2번? 3번?

Michael discusses the brushing of teeth in the Korean workplace

Michael discusses the brushing of teeth in the Korean workplace Source: Pixabay/Bru-nO CC by 2.0

한국말을 구사하는 호주인 마이클씨가 호주 직장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왜 한국에서는 사무실에서양치질을하나요?” 라고 하는데, 한국 직장인들은 반대의 질문을 한다고 한다.


퍼스 출신의 마이클 코켄 씨는 지난 2009년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간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마이클 씨는 4년 간 서울에 위치한 한국 회사에서 일해 왔고, 호주로 돌아온 2013년 부터는 호주에 있는 한국 투자 회사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한국 회사에서의 오랜 근무를 통해 마이클 씨는 한국 기업이 가진 독특한 조직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과 호주 조직 문화의 다른 점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마이클 씨는 한국 직장인과 호주 직장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왜 한국에서는 사무실에서 양치질을 하죠?”라는 질문과 “왜 호주 사람들은 점심먹고 이를 닦지 않나요?”라는 정 반대의 질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하루에 이는 3번씩 닦는 것이라고 배우는데요. 반면 호주에서는 하루에 2번이면 충분하다고 배운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양치질을 하는 문화가 호주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요?

마이클 코켄 씨와 진행하는 전체 내용은 상단의 팟 캐스트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Michael Kocken
Michael Kocken Source: SBS Korean Program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