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용훈,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2018 AIDA 출연

Yonghoon Lee, Korean Tenor

Yonghoon Lee, Korean Tenor Source: Getty Images

리릭 스핀토 테너의 독보적 존재 이용훈, 개선장군으로 오페라하우스 입성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눈부신 궤적을 그려나가는 최정상의 한국 테너 이용훈이 2013 ‘토스카’, 2015 ‘투란도트’, 2016 ‘카르멘’에 이어, 2018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뉴 프로덕션,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의 주역 ‘라다메스’로 호주 팬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013년 ‘토스카’ 데뷔로 호주 오페라계의 지축을 흔든 이용훈 테너는 2015년 ‘투란도트’의 칼라프 역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 내며 호주 팬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당시 언론은 이용훈의 무대를 두고 부드러움과 강함을 고루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릭 스핀토 테너의 독보적 존재인 이용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을 중심으로,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비엔나 슈타츠오퍼, 파리 바스티유 등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은 물론, 전 세계 메이저 오페라 극장의 러브 콜을 받고 있다. 2014년부터 모교인 서울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SBS Radio 한국어 프로그램이 8월 11일 <아이다>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앞두고 테너 이용훈과의 전화 대담을 가졌다. 그의 음악의 중심이 되는 진솔한 삶과 가족애를 들어본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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