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습으로 요동치는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

Election 2024 Political Humor

FILE -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gestures as he is surrounded by U.S. Secret Service agents as he leaves the stage at a campaign rally, July 13, 2024, in Butler, Pa. (AP Photo/Evan Vucci, File) Source: AP / Evan Vucci/AP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유세 도중 총상을 입은 것이 이번 선거에서 악재가 아닌 호재로 작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기는 선거로 보일수록 뒤집힐 여지가 있다고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는 지적한다.


지난 주말 발생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사건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세론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함께할 러닝메이트 즉 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공화당 상원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 연결해서 미국 대선에 대한 소식 살펴봅니다.

1.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세 도중에 총격을 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귀가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지만 무사하고, 공백없이 선거 일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뭔가 악재일 것 같았던 이번 피습이 되려 호재로 작동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트럼프 대세론이 힘을 받고 있죠?
 

2. 민주당의 입장이 참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미국 대선 1차 TV 토론이 끝난 후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교체론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이 바이든 대통령을 후보에서 교체하지 못하는 복잡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