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3월 1일, 유아 돌봄 제도 재검토할 생산성 위원회 조사 시작
- 위원장에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데보라 브레넌 교수 선정
연방 정부가 유아 돌봄 제도에 대한 중요한 재검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아 교육의 질, 경제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조치를 검토할 생산성 위원회 조사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데보라 브레넌 교수가 이끌게 됐다.
데보라 브레넌 교수는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사회정책 연구센터의 명예 교수이자 유아 교육 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 왔다.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은 성공적인 유아교육 제도가 아이들, 일하는 부모, 호주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노동당은 총선 당시 7월부터 가정의 보육 보조금을 인상한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력 부족 문제, 특히 불운한 배경을 지닌 아이들을 위한 접근성과 혜택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3월 1일 조사를 시작해 2024년 6월 30일까지 정부에 최종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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