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건 장관 “원주민 격차 사라지기 전까지 호주는 온전한 나라 불가능”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이 모리슨 정부는 현재 42개의 국가 원주민 의료 프로젝트에 3천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Federal Health Minister Greg Hunt says Australia is on track with its planned coronavirus vaccine rollout

Federal Health Minister Greg Hunt says Australia is on track with its planned coronavirus vaccine rollout. Source: AAP

이 같은 프로젝트에는 예방 가능한 원주민 청각 장애와 시각 장애를 종식시키고 만성 신장 질환 근절에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헌트 장관은 ABC TV의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정 부분 개선이 있기는 하지만 호주는 아직도 원주민 유아 사망률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헌트 장관은 방송에서 “동등함이 있기 전까지 우리는 한 국가로 온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자금 3천500만 달러 중 우선 첫 단계로 1천444만 달러를 사용하게 되며 이 자금은 원주민들에게 성공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9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후 2차로 2019/20 회계연도에서 2021/22 회계연도 동안 33개 프로젝트의 보조금으로 1천978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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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4 June 2020 4:18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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