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지 연방 총리, 파트너 조디 헤이든과 약혼 발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파트너인 조디 헤이든과의 약혼을 발표했다.

A smiling couple

The prime minister announced the engagement on social media. Source: Supplied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목요일 아침 파트너인 조디 헤이든과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그녀가 예스라고 말했다”고 적으며 셀카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페니 웡, 타냐 플리버섹, 팀 왓츠, 사라 핸슨 영 등의 호주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토퍼 룩슨, 유명 요리사 니겔라 로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댓글을 달며 알바니지 총리의 약혼 소식을 반겼다.

알바니지와 헤이든은 2020년 멜버른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 만찬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이후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뉴타운에 위치한 영 헨리 양조장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5세인 헤이든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중부 해안가 지역에서 자랐고 연금(슈퍼에뉴에이션) 업계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왔다.

알바니지는 재임 중 약혼을 하는 최초의 총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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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5 February 2024 9:25am
Updated 15 February 2024 10:34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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